대전지역 소외계층 500여 명에 무료급식 제공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달 30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골프존유원그룹 자원봉사자와 희망나눔 라자로급식봉사단(이사장 이승규)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1월 입사한 골프존유원그룹 신입공채 직원 7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골프존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희망나눔 라자로급식봉사단이 주관하는 대전지역 최대규모 무료급식 행사로, 골프존유원그룹의 '나눔과 배려'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주 토요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연간 3,600만원을 지원, 매년 2만 4,000명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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