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예비후보, '커피숍 아르바이트' 일일체험
윤석대 예비후보, '커피숍 아르바이트' 일일체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2.05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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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고충 직접 느껴, 청년지역할당제 등 요구사항 반영 강조

새누리당 윤석대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커피숍 알바’ 일일체험을 통해 청년층의 고충과 애환을 직접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윤석대 예비후보, '커피숍 아르바이트' 일일체험
윤 예비후보는 5일 오전, 둔산동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청년층의 처지와 애환을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몰랐다”라며 “낮은 아르바이트 시급도 문제지만, 다른알바생들에게 손님들이 반말을 하는 등 함부로 대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윤 후보는 최근 주유소에서 벌어진 갑질 논란을 예로 들며, “아르바이트생들이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정당한 대가를 받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성세대가 젊음은 돈으로 살수 없지만 젊은이들은 돈으로 살수 있다는 인식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대 예비후보는 이날 함께 일한 청년과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주요 대기업, 공기업 인재 채용 시 청년 지역할당제 적용 등 5개 요구 사항을 꼭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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