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 효자 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서천군 보건소, 효자 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2.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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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구성
충남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관내 읍‧면 중 교통이 불편하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많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14개 마을을 선정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추진한다.
▲ 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주치의제'서비스 (사진제공- 서천군청)
지역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로 6년차를 맞는 ’찾아가는 우리 마을 주치의제‘는 취약지역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특히 예방적 서비스 및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지)소 내 공중보건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 및 지역담당자,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7명이 14개 팀을 이루어 선정된 마을을 매주 1회 이상 방문해 의과 ‧ 한방 진료 및 상담, 보건교육, 혈압 ‧ 당뇨 · 고지혈증 검사와 이상자 등록 관리, 건강검진 · 암 검진 대상자 관리, 치매 ‧ 우울척도검사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형평성 확보와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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