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현안 당진 땅 되찾기 프로젝트 발표해 눈길
유철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정책발표회”와 11일 “ 클린선거 주장”에 이어 15일 유철환의 희망프로젝트 제1탄”이란 주제로 정책발표회를 했다.

유철환 예비후보는 “어처구니없이 빼앗긴 당진땅이 300여만평에 이르며 그 손실액만 3조원으로 이는 당진시민 1인당 1,800여만원에 해당되는 손실액으로 이를 되찾기 위해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되는데,
그 첫째는 법률적으로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당진-평택항 매립지 귀속결정 취소소송’에서 승소하는 것으로 대법원의 대법관 14명중 12명이 서울대 법대 동문인 만큼 ‘중앙분쟁조정위’의 결정이 ‘위헌성-위법성’을 가지며 ‘관습법’ 위반 사례임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정치적으로 알려 반드시 승소를 이끌어 내겠다” 고 밝히고,
“둘째는 정치적으로 신평-매립지간 연육교를 조기 건설하여 매립지가 당진에 귀속되어야 하는 명분을 빨리 찾아오겠다”고 당진땅 되찾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와 함께 유철환 후보는 “향후 매립지를 서부두나 내항이란 표현보다는 당진을 주체로 보는 동부두나 외항으로 표현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철환 후보는 “ 빼앗긴 당진땅을 되찾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당진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당진을 동북아 제1의 물류.항만도시로 우뚝 세워 나가겠다”며 그 세부공약을 제시했으며 “곧이어 희망프로젝트 제2탄을 발표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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