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미 접종자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 필요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계절 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 1월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투여시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요즘과 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와 학교 개학 등으로 학교에서의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 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는 1월 2주차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명)을 넘어선 이후, 6주차(1월 31일~2월 6일)에 41.3명 수준이고, 2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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