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관리비 절감 부터
서구,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관리비 절감 부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2.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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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1억 원 투입,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 전등 LED 교체 지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아파트 평균 관리비가 1㎡당 2,364원으로 전국 평균 2,048원보다 높고, 서울시 평균 2,370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구민 62%인 11만여 가구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아파트 관리비 절감의 정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 서구청
위해, 서구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올해 1월 공식 출범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 특히 아파트 관리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관리비 절감은 관리비의 비중이 큰 공용전기료 절감에서부터 시작한다. 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4조’에 근거해, 단지별 1천만원 이내(해당 사업비 70% 범위) 고효율조명기구(LED) 교체 등 에너지절약 시설의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로 주민화합과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아파트는 입주민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하고, 작은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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