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농업인 희망 ‘2016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홍성군, 농업인 희망 ‘2016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2.1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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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심의, 확정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 홍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 홍성군청
이번 심의회에서는 26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등을 발굴하여 농업현장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2016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심의,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2016년도 시범사업으로 ▲인재양성팀 품목별 농촌지도자 과제시범 지원 등 3개 사업 ▲생활자원팀 지역 농특산물 이용 가공 상품화 1개 사업 ▲작물환경팀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 등 7개 사업 ▲소득작물팀 로컬푸드 확대를 위한 친환경 원예단지조성 등 15개 사업 ▲경영축산팀 젖소 고품질 유가공품 생산기술 시범 등 10개 사업 ▲기술개발팀 친환경클로렐라 농업시범 1개 사업 ▲농촌체험팀 치유형 농업체험 비즈니스모델 기반구축 등 4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적정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신청 결과는 41개 사업 83개소 모집에 128개소가 신청되어 154%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고 사업별 경쟁률은 평균 1.5대 1, 최고 6대 1로 나타났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6년도에도 농업인이 잘사는 ‘희망홍성’ 건설을 위하여 다양한 시범사업을 발굴, 새기술 보급에 힘쓸 계획이다.”며“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질적인 사업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담당 지도사의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적극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새 농업기술을 정확히 익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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