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예비후보, 서구(을) 학교 간 학생 수 불균형 심각
이규태 예비후보, 서구(을) 학교 간 학생 수 불균형 심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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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 간 학생 수 차이 커, 교육기회 제공 대안 마련해야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이규태 예비후보(50, 전 산림청 기획조정관)가 최근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후, 대전 서구(을)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간 학생 수의 차이가 크다고 하면서,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대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 이규태 예비후보
이 후보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서구의 경우 2010년 37,092명 이던 초등학생 수가 2015년 28,324여명으로 감소(동 기간 대전 전체는 109,013명에서 89,464명으로 감소)하였다”고 하면서 “학생 수에 따른 교사의 합리적 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규태 예비후보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경우 졸업생이 80여 명이 안 되는 반면, 지역 내 다른 △△초등학교는 300여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태 후보는 문제점을 인식하면서도 이에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지않은  이전 보통 정치인과는 달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고심고심 하며 학교간 학생수 재배정,교사 재배치는 물론 기준에 따른 과감한 학교 통폐합 등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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