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종학 예비후보가 22일 총선 50일을 앞두고 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천안발전 프로젝트2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주도적인 움직임이 없어 시민들이 안타까워 한다. 경쟁력 우위 확보기술 및 기업 발굴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선도형 R&D 및 인프라 고도화를 추구하는 천안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총선 두 번째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문적인 힐링관련 관광상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농촌건설 등을 내세웠는데, '고향 활력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으로 성거산―위례산 벨트 간 '힐링 테라피 복합단지개발' 및 거봉포도 성환배 소비자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전략적인 메가프로젝트로 성거산―위례산 벨트 간 힐링 테라피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향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안심공약'으로 고향 동네별 소규모 공공형 간호요양시설 건립운영, 천안시 노인자살 예방센터(가칭) 사업 추진 등을 소개했다.
정 예비후보는 "천안북부 4개 읍면지역은 주민 다수가 고령층으로 구성된 반면 노인관련 복지시설은 타 지역이나 시내 권에 위치해 장애발생시 집을 떠나야 하는 불안감이 있다"면서 “관내 보건진료소를 간호요양시설로 확대 전환해 전문 간호사와 간병인을 추가로 배치,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공공노인요양기관에서 돌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치는 사명이다. 정치는 절대 과시가 아니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공약 외에도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실용정치의 틀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가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