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년 연속 고충민원처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돼
논산시, 2년 연속 고충민원처리 평가 우수 기관 선정돼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2.22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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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행정으로 ‘시장에게 바란다’ 창구 운영, 발로 뛰는 현장 활동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고충민원처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1등시의 면모를 보여줬다.
▲ 논산시청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말까지 고충민원 예방, 고충민원 해소, 관리기반 등 3개분야 8개 조사내용과 18개 확인지표(가점1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고충민원 전담요원 배치로 고충민원 관리기반 구축은 물론 시장 직속 부서 배치와 그동안 분산 처리되던 고충민원 창구 단일화로 민원인 편의도모 및 적극적인 민원해결로 고충민원 사전예방과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시장에게 바란다’ 창구를 운영하면서 현장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해결 불가 시에는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항상 열린 행정으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점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2014년 5월부터 무료법률 상담서비스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는 등 고충민원 예방에도 힘써왔으며 특히 고질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인 입장에서 진솔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하는 한편 간담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수민원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점 등 고충민원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부당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를 침해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섬김행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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