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차질없고 엄정한 ‘4·13 총선’ 사전대비 나서
동구, 차질없고 엄정한 ‘4·13 총선’ 사전대비 나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2.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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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선거문화 정착 총력, 선거중립 등 적극 추진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완벽하게 치르기 위한 사전대비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 22일 열린 공명선거추진 다짐대회 (사진제공- 동구청)
구는 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 및 지원을 위해서 ▲주민등록 일제조사 실시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선거권 없는 자’ 조사 정리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 등도 빈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명선거 추진·지원 상황 유지를 위해서 ▲재외·선상투표를 포함한 선거업무 추진상황 점검·지원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 ▲선거관련 유관기관 협조·지원 등 체계적 관리에도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2일 동구청 공연장에서는 업무 필수요원을 제외한 동구청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선거관리위원회의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등에 관한 공직선거법 교육이 실시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오는 4·13 총선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바탕으로 공명선거로 치를 수 있도록 선거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총선 기준으로 이번에 첫 도입되는 사전투표제 등 달라지는 내용에 대한 집중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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