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지역 예비후보자들이 24일 오후 공천 심사 면접을 위해 중앙당사로 집결했다.

새누리당은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수공천지역(대전 동구, 대전 서구갑)과 선거구 재편 예정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지역구는 대전 중구, 서구을, 대덕구지역만 면접을 실시하며 후보자들의 장점 등을 청취하면서 평소 정치적 비전을 검증하고 나섰다.

대전 중구는 김세환, 이은권, 곽영교, 신진, 이에리사,강영환 예비후보자들이 면접에 참여했다. 대전 서구 을에선 조성천, ,윤석대, 이재선, 김인태., 이규태 대전서구을 예비후보가 면접을 받았다. 대전 대덕에서는 김근식, 정용기, 김혜승 예비후보가 면접 심사를 받았다.

한편 대전 유성과 천안·아산, 공주, 부여·청양 지역 예비후보자들은 선거법이 통과된 후 29일 면접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면접 실시가 끝나는 대로 컷오프 대상자들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면접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