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4일 양일간 군 사업소 및 산하기관 11곳 방문 소통행정 펼쳐
충남 이용우 부여군수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군 사업소와 산하기관 등 11곳을 방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이 군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7만 부여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수질 개선을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분들을 만나 기쁘고, 지난해 가뭄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하수처리 및 물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방문일정 2일차인 24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 분뇨처리시설, 공공재활용기반시설, 시설관리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여군충남국악단을 방문해 2016년 주요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양일간 현장방문을 통해 각 산하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던 이 군수는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보니 든든하다”며 “각 기관들이 올해에도 합리적인 운영과 성실한 사업수행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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