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고용률 1.9% 상승
충남 당진시는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15년 하반기 전국 시군구 고용통계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달성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 동안 연속해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지켰다. 
시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고용지원 기관을 복지타운에 입주시켜 통합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노동상담소 개소에 이어 올해는 비정규직 지원센터도 개소했으며, 취업박람회와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양한 고용지원 시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통합일자리센터 가능 강화를 통해 구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최소화 한 것도 고용률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가 2년 동안 연속해서 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3년 연속으로 고용률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꾸준히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 온 지역기업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교육과 일자리 알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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