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출마자, 대전,천안 대전고 출신 8명 ‘최다’
4.13 총선 출마자, 대전,천안 대전고 출신 8명 ‘최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2.26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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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대신고‧보문고‧서대전고 각각 3명 뒤이어

▲ 대전고 전경
오는 4.13 총선에 도전하는 대전‧천안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상자의 출신 고교를 분석한 결과 대전고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현재 대전지역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총 47명이며 여기에 아직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박병석 의원, 이상민 의원, 이장우 의원을 포함시켰다.

분석 결과 대전고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천안고와 대신고, 보문고, 서대전고가 3명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대전고 출신으로는 박병석 의원, 이장우 의원, 정용기 의원, 곽영교 예비후보, 신진 예비후보, 최명길 예비후보, 김근식 예비후보, 김창수 예비후보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대신고는 이재선 예비후보, 강래구 예비후보, 박영순 예비후보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보문고는 송유영 예비후보, 강영환 예비후보, 이종인 예비후보를 배출했다.

또한 서대전고 출신으로는 선병렬 예비후보, 이은권 예비후보, 조성천 예비후보 등이 있다.

이밖에 남대전고는 김세환 예비후보, 정구국 예비후보 충남고는 이상민 의원과 윤기석 예비후보 각각 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유성고 박종선 예비후보, 동산고 윤석대 예비후보, 대성고 김문영 예비후보, 계룡공고 이상태 예비후보, 한밭고 조승래 예비후보, 송촌고 고재일 예비후보, 강경상고 김신호 예비후보 등이 각각 1명씩으로 나타났다.

천안 지역은 천안고가 3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중앙고가 2명을 기록했다.

천안고 출신으로는 도병수 예비후보, 한태선 예비후보, 정종학 예비후보가 있으며 중앙고 출신에는 박완주 의원과 이창수 예비후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는 총선에서 어떤 후보자들이 최종 승리를 거머쥘지 동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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