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지역에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타이거짐의 톡톡 튀는 이색 경영이 화제다.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최고부서를 선정 국내 1박2일 단체 여행을 실시 하고 있다.

이런 아이디어 경영은 단순한 '일상탈출' 차원을 넘어섰다. 매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충분히 풀고 편안히 쉬어야 새로운 에너지가 나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은 여수 여행으로 우수부서로 선정된 신부동점 팀원이 10명이 함께 이동하면서 서로 대화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함께 합숙을 하며 팀웍을 높이기 위함이다.

고영환 신부동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재충전 됐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차분히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영찬 타이거짐 대표는 "생활 속의 고정관념을 깨기위해 기획했다며 직원들이 새로운 에너지가 충천될수 있도록 창의적인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