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 "국가정책 변화 통해 지역 삶 바꿔 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유성구 예비후보가 25일 첫 정책발표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정책의 변화를 통해 지역의 삶을 바꾸겠다.”며 자신의 정책 구상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참여정부가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의 개막을 선언 한 후, 국가균형발전의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지만 이명박·박근혜 정권 8년간 균형발전이 계승되기는커녕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회의원 당선 후 참여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대학균형발전 및 지방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범위의 ‘교육균형법(가칭)’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분권과 관련여 조 후보는 “지방정부의 자주재정권 및 자주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방분권형 국가를 만들어 국가와 지방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는 선도경제와 네트워크경제를 축으로 하는 ‘유성의 더불어 성장’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하고, “유성이 국회의원 의석이 하나 늘어난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국가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승래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3대 정책 기조를 통해 지역현안과 계층별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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