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창당발기인대회 열고 시당 출범 향한 본격적 준비 시동 걸어
국민의당 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대전시당 출범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 한현택 국민의당 최고위원
28일 오후 동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발기인대회에는 총 314명의 발기인 중 141명이 참석했으며 신명식 창당준비위원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키고 추후 3월 중순 대전시당을 공식 출범할 것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현택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국민의당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정당이 되길 기원한다"며 "오늘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창당 대회까지 대전에서 불길이 일어나 전국으로 퍼져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왼쪽부터 김창수 예비후보, 신명식 창당준비위원장, 서진희 예비후보, 이동규 예비후보, 김흥규 예비후보
또한 신명식 창당준비위원장은 “우리의 목표는 우리 사회의 총체적 변화”라며 “강력한 혁신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정당 국민의당의 주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송유영 예비후보, 유배근 예비후보, 이강철 예비후보, 선병렬 예비후보
▲ 국민의당 대전시당 발기인대회 모습
한편 이날 국민의당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는 오는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등록한 각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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