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C6-1연면적 3만 3000㎡의 부지에 4층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내년 상반기 세 번째 대형 판매시설이 문을 연다.

추호식 행복청 건축과장은 “행복도시 인구증가와 함께 주민 편의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매장은 연면적 3만 3000㎡의 부지에 지상 1∼2층은 영업·임대매장, 3∼4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 매장은 건축심의 과정에서 입면 일부를 네모벽돌(칼라콘크리트 벽돌)을 반영해 기존의 창고형 매장 이미지를 벗어나도록 했으며, 1층에 노출됐던 타이어교체센터를 건축물과 일체화해 도시미관을 개선시켰다.
또한 향후 고객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상 4∼5층을 증축, 추가로 387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
코스트코코리아 측은 세종점 개장을 위해 올 상반기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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