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3 총선후보 전현희 등 첫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 4,13 총선후보 전현희 등 첫 전략공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02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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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갑 유영민 경남 양산을 서형수 前 한겨레신문 사장 공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2일 비대위원회의에서 4.13총선에 출마할 후보로 서울 강남을에 전현희 前 국회의원 등에 대한 전략공천을 단행했다.

비대위원회는 금일 서울 강남을에 전현희 前 의원, 부산 해운대갑 유영민 前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경남 양산을 서형수 前 한겨레신문 사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전현희 前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정동영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뒤에도 타지역 전략공천을 사양하고 우리당의 험지인 강남을에서 당의 깃발을 지켜왔다고 소개했다.

전 前 의원의 이러한 용기와 소신, 국회의원시절의 의정활동, 변호사시절 공익소송을 통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 등을 높게 평가해 강남을에 전략 공천했다고 공천배경을 밝혔다.

해운대갑 유영민 후보와 양산을의 서형수 후보는 언론계와 경제계에서 오랜 경륜을 쌓아온 분들이자 우리당의 험지인 경남과 부산에서 당의 승리를 일굴 분들로 판단해 전략 공천했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병두 의원을, 더불어경제실천본부 공동위원장에 김진표 前 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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