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유성 아닌, 유성 전체 가치를 2배 그 이상으로 만들 것!
민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가 국회가 2일 본회의를 열고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대전 유성 선거구 분구가 최종 확정을 환영하며 유성갑 출마를 확정했다.

유성갑 선거구는 진잠동,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원신흥동으로 최종 결정됐다.
민 후보는 “유성 선거구 분구 결정을 34만 유성주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입장을 떠나, 유성에서 26년간 직장생활과 함께 두 딸을 키워 왔던 유성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뜻 깊고 감격스럽다”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유성 선거구 분구는 단순히 2개 지역으로의 분리가 아니라, 유성 전체의 가치가 2배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4년간 대전과 유성 국비예산 1조 3천억원을 확보하면서 981억원을 증액시켰던 저 민병주가, 앞으로 집권 여당의 능력있고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역할을 해 내겠다”고 밝혔다.
선거구 분구 확정에 따른 출마지역구에 대해 민 후보는 “지난 2년간 새누리당 유성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유성갑 지역의 여러 강점들이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고, 또 정치권과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낙후된 유성갑 지역을 획기적으로 도약시켜 유성 남북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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