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지역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브리핑실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문화예술 전문가와 행복도시를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3일 밝혔다.

또한 “행복도시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인근지역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간담회에서는 행복도시를 대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는 도시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조성 외에도 도시와 지역민들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시기라는 의견도 나왔다.
문화시설 설계․건축과정에서는 앞으로 실사용자의 필요 요소가 반영되도록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해 6월 충북지역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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