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소외지역 연계 대중교통 시스템 도입
충남 홍성군은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시책의 하나로 2015년 10월부터 광천읍 상정리 덕정마을, 옹암리 석포마을에 ‘홍성군 마을택시’를 주 3회 시범운행 하였다. 
한편, 운행 구간은 홍동면 상하금 마을, 구항면 온요마을 등 2개 마을은 마을회관 등에서 목적지인 홍성읍 시장, 병원, 터미널을 운행하고 거차마을은 마을회관에서 갈산면 소재지까지 운행한다.
정부3.0 맞춤형서비스와 부합되는 마을택시 이용방법은 주민 2인 이상이 30분전에 마을택시 기사에 사전 예약하면 되고, 운행일은 주 5일(월-금요일)이며 주말이 장날인 경우에는 주말에도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횟수는 1일 3회 왕복운행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08시부터 오후 06시까지로 목적지까지 버스기본요금인 1,300원만 내면 마을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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