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조업지도 구난활동 등 다양한 임무수행 가능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호는 작년 6월부터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개월 동안 군산에 위치한 (주)티엔지에서 건조한 서산호는 안전조업지도와 구난활동을 위한 다목적행정선으로 4일 진수됐다했다고 밝혔다. 
군산외항에서 진수식을 가진 서산호는 앞으로 시운전을 통해 안정성을 세밀히 평가한 후 하반기에 인수돼 삼길포항에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산호가 본격적으로 취항하면 ▲해난사고 예방 ▲안전지도 ▲긴급구호활동 ▲불법어업지도단속 ▲안전조업지도 ▲해양오염순찰활동 ▲수산행정업무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서산호는 안전조업지도와 구난활동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며“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성 등을 세밀히 검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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