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축제추진위원 등 50여명 참석, 성공 개최 지혜 모아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 논산딸기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비빔밥 만들기 등 논산딸기의 우수성알리기와 세계화를 위한 체험행사 확대, 탑정호 등 우리지역 명품 관광자원과 축제와의 연계 운영, 논산딸기축제 영상물 제작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황명선 시장은“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전국 관광객 유입 및 전국대표축제로 도약, 다양한 볼거리와 딸기체험프로그램 확대,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딸기수확체험, 축제의 신명이 전통시장으로 확산되도록 하는 전통시장과 축제의 연계 방안, 관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촉진, 우천시 행사장 대책 강구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부석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논산딸기의 맛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도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정성껏 준비해 축제의 성공개최는 물론 논산딸기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