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석 예비후보, 2차 공약발표 간담회 열어
윤기석 예비후보, 2차 공약발표 간담회 열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07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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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약발표 이어 복지 관련 공약 발표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윤기석 국회의원 유성(갑) 예비후보가 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윤기석 예비후보
1차 공약발표 간담회에서 ‘대전교도소이전, 트램건설 등 유성구의 현안에 관련된 문제였다면, 이번 2차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는 ‘청년에게 희망을 ’‘어르신에게 효도를 ’‘여성에게 지원을 ’‘학부모님에게 안심을 ’‘중장년층에게 안정을’ 이란 주제의 복지관련 공약 내용이다.

유성의 기본 계획으로 ‘휴양관광도시 유성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온가족 복지도시 유성만들기 프로젝트’는 유성온천과 계룡산, 100년 전통의 유성장을 기반으로 대전유성관광특구를 활성화 시켜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님에게 안심을’ 내용은 중앙정부가 보육예산(누리과정)100%부담하고, 현재 유성구에 2개(1.78%)인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30%까지 단계적 확충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중장년층에게 안정을’이란 주제에서는 ‘구직촉진급여지원’을 강화해 자발적 퇴직자도 퇴직 후 3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증명한다면 실업급여를 지급하도록 하고, 정리해고사유 제한 및 재고용 우선 의무화 도입을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또한, 공정사회, 평등복지 아울러 유성구민 모두가 도시기반시설인 녹지를 누구나 이용가능한 ‘평등녹색복지’라는 신개념을 제시했다.

내용은 유성구내 모든 공원을 연결하고 나아가 대전권 내 모든 공원녹지를 모아서 ‘파크커넥티드(Park Connected)'를 실현 할 것이며, 조성된 ’공원망(Park Network)‘에 유비쿼터스나 스마트기술을 접목, 공원이용자가 운동량, 산책거리등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힐링유성‘을 만들 것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윤기석 예비후보는 “이번 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대전유성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며 공약을 준비 했고, 공정사회, 평등복지 그리고 서민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준비 했다”며 “유성구가 분구 됐지만 이상민 의원이 그동안 유성을 잘 대변해 왔고 경험이 풍부 하기에 이상민 의원과 협의해 유성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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