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광의 테크노파크 원장, "노조 주장 허위 사실' 반박
편광의 테크노파크 원장, "노조 주장 허위 사실' 반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07 15: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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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자료 제출 즉각반박, 허위사실 유포자 법적대응 나설 듯

▲ 편광의 원장
대전테크노파크 노조가 편광의 원장을 문서 위·변조 혐의로 지난 4일 유성경찰서에 고소하자 편 원장 측이 7일 사실무근이라며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편 원장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설계 계획(안) 직제규정 P15의 내용만 보더라도 “직할부서장은 계약직 또는 2급이상의 직원으로 부여한다"고 명확히 되어 있으며 행정지원실장이 1~2급이라고 명기된 부분이 없고 직할부서장 전체에 대하여 명기되어 있다"고 반박했다.

노조측에서 제시한 조직설계 계획(안)의 직제규칙에도 직속부서장등에 1명, 1~2급에 1명, 2급에 1명으로 명기되어 있지만 행정지원실장이 1~2급이라는 명기가 없다는 것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조직설계 계획(안)에 직할부서장이 3개의 직할부서내에서는 계약직 또는 2급이상의 직원이 직할부서장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며, 다만 직제규정에 맞게 직제규칙 별표1을 용어정리하는 과정에서 수정해 원장결재를 득하여 안건에 상정된 사항을 마치 사문서 위조로 보고 경찰서에 고소하는 노조의 입장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 테크노파크 측 반박 증빙서류

▲ 테크노파크 측 반박 증빙서류

▲ 테크노파크 측 반박 증빙서류

▲ 테크노파크 측 반박 증빙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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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 2016-03-08 09:01:23
편광의 원장은 취임하자마자 약 80여명의 정규직원중에 팀장 보직자만 21명에 달하는

방만한 조직에서 팀장 보직자를 기존의 절반인 10명으로 줄이는 등 시민의 혈세로

운영하는 조직을 개혁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부 경영평가에서도 기존의 원장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비 사업비를 100% 이상 확보하였고 전국 테크노파크가 경쟁하는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도 최상급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신임 원장의 개혁 드라이브가 기존의 조직에는 불편했을것으로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