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행복한 아이들의 꿈과 끼에 영향을 더하는 정성 가득한 세종 학교급식을 위해 투명한 학교 급식을 운영한다.

8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부서장 브리핑을 통해 "2016학년도 세종 학교급식 종합 추진계획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미 창의인재 교육과장은 “‘학부모 급식공개의 날’과 학교급식 시식회 운영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시키고, 학교단위 학부모 학교급식 검수모니터링 분기별 1회 이상 추진으로 투명한 학교 급식을 유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교육청은 올해 210억원원 무상급식비를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무상급식 지원에서 제외된 동지역 고등학교는 양질의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3억 5천만원의 우수 농산물 구입비를 현금 또는 현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운영체계 기틀 마련, ▲ 5년 연속 식중독 제로화 달성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쇠고기 유전자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시행, ▲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열정을 자극하는 학교급식 연수 기회 확대, ▲ 학교급식을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여 바람직한 식생활 지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분야별 학부모만족도 조사 결과 급식부문에서 2013년 1위, 2014년 3위, 2015년 1위를 달성과 4년연속 식중동 제로화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