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래구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대위 출범식'과 '당원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반드시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오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이어 "현 정부는 국민을 무시하고 소통하지 않고 있다다"며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여러분의 한 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박병석 의원은 “강 예비후보는 4년 전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했지만 그 동안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고 노력해 온 만큼 이번만큼은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패한 강 예비후보가 지난 4년 간 담금질을 하며 동구민을 끌어안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뒤늦게 뛰어든 4년전선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강 예비후보의 표는 그대로 남아 있고 덧붙여 당원들이 힘을 실어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