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예비후보, 청춘희망 서포터즈 발족식
김문영 예비후보, 청춘희망 서포터즈 발족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1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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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업 전념할 수 있는 “대학등록금완전후불제” 주장

김문영 예비후보가 11일 대전지역 소재 대학 학생들로 이루어진 “김문영 청춘희망 서포터즈” 발족식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대학등록금은 연간 700~1,000만원에 이르고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는 70%이상이 등록금 마련이 목적이며, 대학생들의 67%가 학업보다 학자금해결이 먼저라고 답하고 있다"며

▲ 김문영 예비후보, 청춘희망 서포터즈 발족식
이에 대해 가칭 “대학등록금완전후불제”를 추진할 것을 대학생들에게 약속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생활비 등 학습에 필요한 제반 비용에 대하여 학업기간동안 무이자 대출(대상자의 의사에 따라 납부방식 선택)로 등록금을 납부하게 하고, 졸업 후 취업을 하여 실제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5년~1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원금 상환하는 방식으로 취업 전까지 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완전히 해소, 진정한 학업과 자기계발을 통한 새로운 기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와 함께 한계선상에 있는 부실대학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정부지원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주장하며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성 재래시장을 중부권 및 대전 최고의 명품관광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생활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향후 김문영 청춘희망 서포터들은 지속적인 대학내 학생들의 의견청취 및 정책 모니터링과 함께 청년시절이 다시 기쁜 시절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모아 김문영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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