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산업에서 운영하는 입장휴게소가 11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주최로 ‘최우수 휴게소 현판 제막식’을 갖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찬 KR산업 부회장(계룡건설 사장)과 김정근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제막식을 기념하고 축하하였다. 박종화 KR산업 사장은 ‘국민들께서 뽑아주신 최우수 휴게소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 휴게소 현판 제막식을 가진 입장휴게소는 국내 최초 고속도로 화물차휴게소로 계룡건설 계열사 KR산업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새 단장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입장휴게소(서울방향) 외에도 KR산업에서 운영하는 휴게소 중 인삼랜드(하남방향), 홍성(서울방향) 휴게소가 1등급인 ‘Best 휴게소’로 선정되었으며 하남(만남), 홍성(무안방향)휴게소가 2등급인 ‘Good 휴게소’로 선정 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한국도로공사에서 2014년부터 시행중인 ‘휴게소 국민평가’는 이용자들이 직접 휴게소 서비스를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휴게소 등급을 표시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전국 176곳 휴게소를 대상으로 125만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월에 1등급(최우수)휴게소 18곳과 2등급(우수)휴게소 34곳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