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충남 새 중심 될 수 있도록 발이 닳도록 뛰겠다
제20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11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렸다.

한 참석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유례없는 인파가 운집한 것은 공주·부여·청양 주민들이 박수현 의원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라며 “일 잘하는 박수현 의원이 반드시 재선되어 공주·부여·청양을 한 단계 도약시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당 대표는 축사에서 “박수현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라며 “검증된 일꾼 박수현을 더 크게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총출동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문재인 전 대표, 김부겸 전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응원을 보냈다.
박수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지난 4년 간 공주시민께 정성을 다했던 것처럼 이제 부여와 청양에서도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며 “공주·부여·청양이 충남의 새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 30관광’과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변인, 원내대변인 2회, 당대표 비서실장 2회 등 중책을 두루 맡아 대표적인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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