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감별사 최경환, “ 김태흠 국회의원 보석 같은 인물”
친박 감별사 최경환, “ 김태흠 국회의원 보석 같은 인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12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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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주군은 박근혜 대통령,정치에 입문 시켜준 김용환, JP는 아버님
일명 친박 감별사인 새누리당 최경환 국회의원이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을 “대한민국의 정치 보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김태흠 국회의원
최 의원은 이날 오전 보령시 동대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자신이 원내대표 시절 원내대변인을 맡은 김 의원은 야당의 대선불복과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공격을 막아낸 업적을 소개하면서 “충청도가 낳은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이자 큰 물건”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이어 "제가 경제부총리를 하는 동안 김 의원은 정말 많은 예산을 가져갔다"며 "보령신항과 장항국가산단,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등은 김 의원 같은 사람만이 해낼 수 있다"며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큰 인물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왼쪽부터 정용기 의원, 김태흠 의원, 최경환 의원
김태흠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적 주군은 박근혜 대통령"이고 "정치에 입문 시켜준 김용환 前 장관과 김종필 총재는 아버님 같은 분"이라며 이완구 前 총리와 최경환 의원은 "큰 형님 같은 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최경환 의원과 김태흠 국회의원이 충남도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 해왔는데 최 前 장관의 도움으로 지역구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재선에 당선된다면 지난 4년 선택받았을 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덕흠 의원, 최경환 의원, 김태흠 의원
정용기 대전 대덕 국회의원은 "김 의원은 보령․서천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열정이 있고 조국을 위한 일이라면 신의와 의리가 있는 정치인이라면서 재선에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 정용기 의원, 김태흠 의원, 최경환 의원, 박덕흠 의원, 성일종 서산 태안 예비후보
▲ 김태흠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태흠 의원과 이미숙 부인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 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을), 양희권 예산․홍성 무소속후보 성일종 서산·태안 예비후보, 김석붕 당진시 예비후보, 유철환 당진시 예비후보, 충남도의회 김기영 의장, 유익환 부의장과 윤석우, 김원태, 정정희, 신재원, 백낙구, 서형달 의원, 김홍열, 장기승 도의원, 류붕석 보령시의회 의장과 박금순, 최은수, 최주경,박상무, 박상배,이태경, 이명재 보령시의원, 명성철 前도의원, 한관희 서천군의회의장, 이준희,오영란,조남일,오세국,김경제, 서천군의원,양춘기 충남축구협회 국민생활체육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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