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통해 "선당후사 마음으로 수용하겠다" 밝혀
4.13 총선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윤기석 후보가 컷오프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중앙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납득할 만한 후보자 탈락 사유를 중앙당으로부터 받지는 못했지만, 보수정권 8년 동안 피폐화된 서민들의 삶을 구하고, 정권교체의 초석을 다지는 이번 총선승리가 더욱 절박하다. 그래서 본인은 ‘선당후사’ 한다는 맘으로 중앙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선거운동을 하며 보내주신 지지자들의 성원과 믿음에 감동을 받았고 이를 저버리지 않고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백의종군 하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유성갑 선거구에서 최명길, 이종인, 조승래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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