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변화의 시작은 친절한 민원 서비스'…업무 마인드 당부
대전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14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다른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눈을 트고 넓은 시야를 가질 필요가 있다”며 “그저 어려운 재정 여건이나 인력 부족을 탓하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6기 대덕구정 변화의 시작을 ‘전국 최고의 친절한 민원 서비스’라는 데 방점을 찍으며 업무 마인드에 대한 제고도 당부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친절하고 지혜로운 공무원 한 명은 주민들에게 수억원이 드는 개발사업 보다 더 소중하다”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된 모습과 열정 있는 업무 자세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더불어 “만물이 태동하는 봄을 맞아 민선 6기 처음 시작의 마음으로 일하는 조직,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적극적이고 열정 있는 업무자세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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