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구제역 발생 NO...철저한 소독예방 YES!
부여군, 구제역 발생 NO...철저한 소독예방 YES!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3.14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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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단체협의회장, 구제역 확산 방지 긴급대책회의 가져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4일 6개 축산단체협의회장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 축산단체협의회장 거점소독장소 방문 격려 (사진제공- 부여군청)
지난 10일 논산시 광석면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부여군은 한우, 양돈, 사슴 등 6개 단체와 협력하여 구제역 방제를 위한 농가별 축사소독을 강화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9월 21일 이후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제역 긴급 소독약품 7종 8.4톤 공급, 돼지 구제역 백신 6만두에 대해 접종완료, 4만1000두 백신을 확보했다.

지난 2일에는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구제역 환경검사결과 이상없음으로 판명됐으며, 방역초소 현재 민간 2명, 공무원 1명이 3교대로 24시간 내내 가축, 사료, 분뇨 등 축산차량과 운전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군은 논산, 공주의 발생농가와 3km 이내에 있는 돼지 1농가, 한우 31농가에 대해 가축시장에 출하를 금지시켰으며, 돼지는 타시도에 반출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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