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산내 개발제한구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
동구, 산내 개발제한구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3.15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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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동 27-3번지선 도로 확포장공사 2차분 준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소호동 27-3번지선 도로 확포장공사 2차분에 대해 준공됐다고 15일 밝혔다.
▲ 동구청사
구에 따르면 상기 구간은 협소한 비포장도로로써 차량 파손 및 전도 등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농번기 때마다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는 등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도로확장을 요구해 온 사항으로 금번 2차분 준공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 교량 1개소 신설을 포함한 도로개설 1차분 공사를 완료했고, 금회 교량 2개소를 포함한 길이 250m, 폭 6m로 구간에 대한 2차분을 준공하였다. 또한, 교량 2개소를 포함한 300m 도로 확장 3차분 공사도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기 공사구간은 총 사업 연장 2개 노선 5.7km 장기 사업으로서 교량 신설 구간,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간부터 우선 추진하는 등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공정 추진 및 차량 통제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추진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염원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공사 추진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변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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