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명상기공체조 교실 운영 근골격계 질환 예방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노령화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방 명상기공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방 명상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로 몸의 경혈, 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호흡으로 몸 속 깊은 작은 근육까지 이완시켜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머리와 장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운동이다.
논산시 65세 이상 노인층 인구 구성비는 2015년 12월말 기준 논산시 전체 인구 127,735명 중 27,608명(21.6%)으로 매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노인인구 12.7%보다 8.9%높은 초고령화사회이다.
기간 동안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유연성․근력 등 측정 후 기공체조를 응용한 근력강화운동, 척추교정운동, 올바른 자세운동, 명상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명상기공체조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습관은 물론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노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보건소 진료팀(한방실)☏746-81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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