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 남녀 각 체급서 44명 신인왕 배출
충남 청양군은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한 2016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5일 종별 체급별 결승전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단, 관계자 등이 참가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숙박업소, 외식업소, 상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구기자, 고추 등 지역 농․특산물과 칠갑산 황금 복 거북이, 출렁다리, 칠갑산, 고운식물원 등 지역관광자원 홍보에도 한 몫 했다.
한편 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점검, 경기장 안내판 설치, 환영 플래카드 게시 등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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