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서해안시대 선도” 미래전략사업 추진
태안군, “서해안시대 선도” 미래전략사업 추진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6.03.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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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군수 취임 3주년, 대표 관광산업 발굴 등 20대 전략사업 선정
충남 태안군은 민선6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올 한해 비약적인 군정 발전을 위해 대표 관광산업 발굴, 기업도시개발 사업 지속 추진 등 20대 군 미래전략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 태안군청
한상기 태안군수는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지역개발 분야 △관광산업 분야 △수산발전 분야 △농업발전 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5개 분야 20대 전략사업을 선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20대 과제는 △기업도시개발 지속 추진 △군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영주차장 확대 △군민광장 조성 △인구유입 대책 연구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 △마리나항 건설 추진 △백화산 종합개발 △카페리호 운항 연구 △대표 관광산업 발굴 △신두사구 종합 보존 관리 사업 △케이블카 건설 계획 수립 △해상실크로드 테마특구 조성 △바다오염 방지대책 수립 △차세대 자율운항상선 실용화 기반 구축 △수산기술센터 신설 △농수산물 직판장 건립 △화력 온배수 활용 시설원예단지 조성 △신성장 미래산업 연구 △제2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이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해 45개 사업에 총 3,100억여 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플랫폼 구축, 지역활성화 사업 선정, 안면도 관광지 개발 재추진 등 민선6기 출범 2년차인 지난해까지 크고 중요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올해부터는 20대 미래전략사업을 역점 추진, 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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