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1시 예정, 대전 지역 총선 대진표 윤곽 드러날 듯

더민주는 17일(목) 오후 11시, 11개 지역에 대해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대전 유성구(갑)과 대덕구를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 유성구(갑)은 윤기석 예비후보가 컷오프된 가운데 최명길, 이종인, 조승래 예비후보가 막바지까지 공약발표회를 열고 유성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공천권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대덕구 지역은 박영순 예비후보와 정치신인 정현태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경선을 벌였으며 17일 오후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 내로 공천후보자가 확정되면 대전 지역은 여야 대진표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총선 대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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