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사업단-美 워싱턴카운티 등 MOU 체결
한밭대 LINC사업단-美 워싱턴카운티 등 MOU 체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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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학・관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기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사업단장 김광주, 이하 LINC사업단)이 16일(수)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군수 그렉 머레이, 이하 워싱턴카운티), 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회장 이근선, 이하 JG BLI)과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와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그렉 머레이 군수, 김광주 LINC사업단장, 이원로 대표
이번 글로벌 산․학․관 MOU 체결은 한밭대학교가 미국 현지기업들과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산학협력을 워싱턴카운티, JG BLI와 함께 ▴미국 워싱턴카운티 내의 기업과 취업연계 학생 현장실습 ▴글로벌 창업을 위한 기술훈련 지원 ▴한밭대학교 가족회사 개발상품의 미국 시장 판로 지원 ▴산학공동연구 등 사업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체결했다.

한밭대학교 산학연협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광주 LINC사업단장, 이준우 부단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과 그렉 머레이(Greg Murray) 워싱턴카운티 군수와 사라 스프레처(Sarah Sprecher) 부군수, 이근선 JG Group 회장과 이원로 JG BLI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주 LINC사업단장은 “한밭대학교 글로벌 산학협력은 글로벌 산․학․관 협력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실시하여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한밭대학교는 미국 기업들과 학생 취업연계 현장실습, 교수연수, 한밭대학교 가족회사의 미국시장 개척지원 등의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하였으며, 학생현장실습은 ‘14년 이후 15명 실시하여 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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