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투명한 관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
서구, 투명한 관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3.17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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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윤리교육 실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125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동 대표와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2016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윤리교육중 (사진제공- 서구청)
이번 교육은 주택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관련한 교육 및 윤리교육’ 외에도 ▲올해 초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개 ▲지원사업 안내 ▲에너지 절감 사례 소개 ▲공동체 문화 활성화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오는 8월부터 시행예정인 「공동주택관리법」과 관련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우리가(家)함께행복지원센터’ 소속 전문가 특강도 이어지는 등 실용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는 입주민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하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작은 행동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지원사업 등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추진과 ▲전문가 자문단 기술 지원 ▲관리비 진단 및 컨설팅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등 투명한 공동주택관리와 주민 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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