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미전 예비후보 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
세종시 여미전 예비후보 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17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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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평균 재산 28억원의 국회의원들이 비정규직의 삶을 이해할 수 없다. 노동자 출신 3%의 국회에 비정규직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세종시에서 여미전 예비후보가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한다고 예고했다.

세종시 여미전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정문 앞 노숙농성장에서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가 직접 정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 후보는  세종시 학교에서 교무, 행정업무를 지원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99%를 위한 희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장(여미전)이 20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출마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내일 가질 예정이라면서 많은 취재와 보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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