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경천(양화)저수지 재해대비개보수사업 시행
공주 경천(양화)저수지 재해대비개보수사업 시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3.21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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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공주지사 3년간 56억원투입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이현복)가 2018년까지 3년간에 걸쳐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하여 재해대비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공주 경천 저수지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에 위치한 경천(양화)저수지(1967년 준공)와 의당면 월곡리에 위치한 월곡저수지(1989년 준공)는 각각 300ha 및 36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2개지역 저수지는 시설물의 노후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하류지역 시가지 및 국가주요시설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다.

▲ 취수탑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제공
공주지사는 이에따라 ‟재해대비 차원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시급성을 농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하여 2015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지구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세부설계를 마치고 올해 사업시행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현복 지사장은 앞으로도 게속적인 신규사업 발굴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등 한발 앞서가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촌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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