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까지 대동천 소제교부터 가제교 구간을 왕벚나무로 가로수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동천변 친수공간 조성 일환으로 오는 5월 초까지 소제교부터 가제교 구간을 왕벚나무로의 가로수 통일하는 등 대동천변을 대상으로 명품 꽃길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해당구간에 기존 식재되어 있는 버즘나무, 감나무, 은행나무 등 10종 50여 주를 대상으로 이번에 왕벚나무 65주로 교체함으로써 그동안의 경관저해 및 관리의 어려움 개선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구는 또, 쾌적한 대동천변 가로환경 유지를 위한 고사목 제거, 가로수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 가로수 관리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동천을 중심으로 인근에서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들과 연계해 대동천을 물과 나무,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자연친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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