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양승조 의원 법안 투표 참여율 95% 우수
경실련, 양승조 의원 법안 투표 참여율 95% 우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23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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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 펼쳐나갈 것

경실련이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에 출마한 양승조 국회의원을 포함해 8명의 19대 국회의원을 총 의결 법안 대비 투표 참여율이 우수한 상위 8명 의원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에 출마한 양승조 국회의원
22일 경실련에 따르면 양승조 의원을 포함해 더민주 5명, 새누리 3명은 투표 참여율이 95% 이상이며, 특히 양승조 의원은 18대 의원 당시에도 우수위원에 뽑혀 8년 동안 성실히 투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양 의원은 “천안시민이 선택해 준 국회의원으로서 원칙과 성실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천안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실련은 “19대 국회에서의 본회의 투표결과 여전히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석대비 법안별 투표 참여율은 낮은 수치이며, 여야 중진의원급의 본회의 투표 참여 비율은 전반적으로 평균 이하”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실련은 “전반적으로 본회의 출석뿐만 아니라 법안 투표 자체가 저조하며, 본인이 참석한 회의에서도 출석만 하고 나가는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했다”며 “이러한 국회의원들의 행태들은 국민들에게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심어줄 수밖에 없다.

20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의 성실한 본회의 법안투표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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