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부여사무소 개소식’ 성황
박수현 의원, ‘부여사무소 개소식’ 성황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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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이용우 군수와 함께 부여 발전 이끌어 낼 것”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부여지역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부여읍 성왕로 187 2층(고려약국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박수현 의원, ‘부여사무소 개소식’
부여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정현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송복섭 군의원을 비롯해 부여지역 당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수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부여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안희정 도지사, 이용우 부여군수와 힘을 합쳐 부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수현 의원은 “농부는 굳은 땅에 씨앗을 뿌리기 전에 쟁기질부터 하는 법이다”며 “이제 부여에 쟁기질을 해야 한다. 4년 전 공주가 그러했듯이 깊에 갈아엎어진 땅에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수현 의원, ‘부여사무소 개소식’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개소식은 박수현 의원의 인사말이 끝난 후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박수현 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 30관왕’을 수상했고,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변인, 원내대변인 2회, 당 대표 비서실장 2회 등 중책을 두루 맡았다. 또한 여야 국회의원이 선정한 차세대 야당 정치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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