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어기구 후보 5선급 초선 의원 당선 시켜달라!
당진시 어기구 후보 5선급 초선 의원 당선 시켜달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3.25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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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서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하겠다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어기구 예비후보는 출정사에서 “새누리당 집권 8년 동안 경제성장률 3%가 무너지고 국민소득이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며 가계부채는 이미 1,200조를 넘어서 경제와 민생 모두 파탄지경이라”며 “무너져 내리는 민생을 살리고 농민, 노동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정치를 꼭 해보겠다.”면서 당진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5선급 후보자 당선 시켜달라!
어 후보는 “새누리당 정권이 서민경제를 파탄내고 오직 재벌들의 곳간만 채워줄 때. 재벌들에게 온갖 특혜를 주고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을 쥐어짤 때. 재벌들에게 세금을 깎아주고 저임금 비정규직, 묻지마 FTA, 쌀개방에 노동자, 농민 다 죽어갈 때 아무 일도 못한 야당, 무기력했던 야당, 용서해 달라며” 어기구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시민들께 용서를 구했다.

그는 이어 “유럽에서 공부하면서 20여년간 세계를 둘러봤고, 대통령자문기구인 노사정위에 있으면서 경제, 복지분야의 다양한 의제들을 다뤘던 정책통으로 노동계, 경영계, 정부, 국회, 학계 등 그 누구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인맥을 가진 자신을 국회에 보내달라며, 국회에 보내면 초선이 아니라 5선쯤 되고 정권이 바뀌면 노동부장관 1순위다”라고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어 후보는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뀌고, 어기구로 바뀌면 당진이 바뀌고, 두 가지가 다 바뀌면 당진시민들의 운명이 빛나는 모습으로 바뀐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행복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 4월 13일 다함께 어깨동무하고 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 및 일반 시민, 지지자 등 1,000여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나소열 충남도당위원장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장 등이 축사를 통해 어기구 예비후보에 대한 평가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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