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논산시·건양대·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늘푸른나무 업무협약
충남 황명선 논산시장, 권희용 주민대표,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권선옥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장, 권선학 늘푸른나무대표 등 총 5개 기관 대표자들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깨끗한 논산만들기’를 위한 민·관·학 협약서를 체결했다. 
또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사회적 역량 강화,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 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농촌지역 재활용품 관리를 위한 공동집하장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길조성 등으로 주민이 직접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스스로 관리자가 되어 청소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관 주도의 수직적 청소행정에서 벗어나 실질적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깨끗한 논산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이 공동협력하는 기초질서 확립과 깨끗한 환경,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이 범 시민운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 함께하는‘깨끗한 논산만들기’사업은 ‘깨끗한 충남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총 502백만원(도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진 협약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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